뒤틀려진 기독교 (기독교 바로보기)

목차

1. 계시와 실천 사이의 뒤집힘
1) 근본적인 모순
2) 마르크스주의의 모순
3) 성경의 계시와 실천
4) 기독교 비판자들
5) 기독교의 실천에 관한 잘못된 태도
6) 기독교 왜곡에 대한 어리석은 행동들
7) 뒤집힘의 본질
8) 기독교와 엑스(X)

2. 뒤집힌 기독교
1) 엑스(X)가 뒤집어놓은 맘몬, 정치권력, 종교
2) 도덕 파괴
3) 문화 뒤집어엎기
4) 기독교의 뒤집힘

본문내용

“기독교는 행위를 진리의 시금석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마르크스 사상과 유사하다. 그러나 오늘 날 교회의 가르침은 기독교의 가르침과 너무 대조적이어서 반反성경 적으로 뒤틀려졌다.”


1. 계시와 실천 사이의 뒤집힘

근본적인 모순

어떻게 기독교 사회와 교회의 발달이, 우리가 성경을 통해 읽은 것, 곧 토라 *유대인의 기록된 율법과 구전 율법을 말하는 것으로 유대교의 사법, 윤리, 의식 부분과 유대인의 삶의 지표가 되는 계율과 규범을 망라하고 있다. 와 선지자와 예수와 바울의 분명한 텍스트와 모든 면에서 반대되는 사회 · 문화 · 문명을 탄생시켰느냐는 문제다. 나는 ‘모든 면에서’라고 분명히 말한다. 즉, 모순이 발생한 것은 한 가지 면에서만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다.

그래서 사람들은 한편으로 기독교가 본래의 텍스트와 영감의 어디에도 들어 있지 않은 과오와 범죄와 거짓을 총망라했다고 비난했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기독교 세계와 교회가 지니고 있던 실천을 본떠서 계시를 점진적으로 만들었고 재해석했다. 그러나 비판자들은 말해진 진리를 따르기를 절대 거부하면서, 기독교의 실천, 곧 구체적인 실재만을 고려하기를 원했다. 그런데 계시와 실천 사이에는 단지 어긋남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이고도 본질적인 모순 곧 진정한 뒤집힘이 있다.


마르크스주의의 모순

마르크스주의와 기독교에서 일어난 것 사이에는 한 가지 분명한 유사점이 있다. 그것은 두 가지 모두 실천을 진리의 시금석이나 진정성의 시금석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달리말해, 우리는 실천에 따라서 평가해야지, 의도나 교리의 순수성 혹은 원천과 기원의 진실성에 따라서 평가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