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행복이란
- 최초 등록일
- 2021.06.12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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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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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버트란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행복이 정복해야 할 대상인가?’ 라는 것이었다. 정복은 어렵고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뭔가 내가 바라는 것을 획득하고 얻어내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행복을 얻기 위해 고난을 극복하고 이겨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막상 우리가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것은 너무 소소하고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느끼는 경우가 많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커피 한 잔, 찌는 듯 한 무더위에 팥빙수 한 그릇, 휴일에 늦게까지 맘껏 늦잠자고 일어나기, 길가다 만 원짜리 지폐 주울 때, 크고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정말 필요한 일들이, 혹은 우연히 찾아온 작은 행운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런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은 자기 옆에 크고 작은 행복이 둘러싸여 있어도 전혀 느낄 수 없는 것이다. 작은 행복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기쁘게 여길 줄 아는 사람만이 또 다른 행복을 행복이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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