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6.10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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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는 초반부터 흥미로웠다. 나는 <빌리 엘리어트>를 보면서 많이 울었던지라 어른들이 아이들의 꿈을 억압하는 이야기에 약한 편이라 스스로 생각했다. 애니메이션이 사실보다 더 사실같았다. 장면 하나하나가 아름답기 그지없어 이것이 사실이자 현실이기를 바란 나의 마음일지도 모른다. 멕시코가 배경이 된 이 영화의 풍경이 씬이 넘어갈때마다 상상력이 넘쳤다. 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축제 ‘죽은 자들의 날’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박물관, 시장, 광장 같은 건축물을 영화에 충분히 녹여내기 위해 3년간 멕시코를 답사한 제작진이 정말 멋있다고 느꼈다. 세계를 채운 풍부한 색채들은 무게와 깊이를 더해 장면의 깊이를 이륙한다. 특히 컬러풀한 집들이 층층이 쌓여있는 죽은 자들의 세계는 멕시코의 도시 과나후아토에서 영감을 얻어 구현되었다고 한다. 복선은 눈치채기 쉬웠지만 이야기의 흐름은 내 혼을 빼놓았다.
<코코>를 본 뒤 다루는 소재가 비슷한 한국영화 <신과함께 - 인과 연>을 보았다. <신과함께>와 <코코>는 외형만 달라졌을 뿐 ‘가족애‘라는 감동 코드는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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