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론 시험과제 (근대도시계획의 출현부터 대런던계획까지_내일의 도시)

소개글

내일의 도시(피터홀) 책을 중심으로 한 하위 질의에 대한 답변 레포트입니다.
- 근대 도시계획의 출현과 성립을 산업혁명으로부터 대런던계획에 이르는 연대기적 과정으로 서술
- 근대도시계획의 논리적 바탕과 이론으로서 ‘토지의 가치’가 가지는 의의를 설명
- ‘전원교외’와 ‘전원도시’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간략하게 서술
- ‘도시미화운동’의 현대도시계획적 의의

목차

1. 근대 도시계획을 자기 나름의 생각으로 정의하고, 근대 도시계획의 출현과 성립을 산업혁명으로부터 대런던계획에 이르는 연대기적 과정으로 서술하시오(에베네저 하워드의 전원도시운동을 중심으로 생각할 것을 권함)
2. 근대도시계획의 논리적 바탕과 이론으로서 ‘토지의 가치’가 가지는 의의를 설명하시오
3. ‘전원교외’와 ‘전원도시’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간략하게 서술하시오
4. ‘도시미화운동’의 현대도시계획적 의의는 무엇인지 논하시오

본문내용

근대 도시계획은 끊임없는 시도와 실패, 그리고 발전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도시라는 특성상 개인이 아닌 수많은 시민과 관련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상당한 기간동안 상호작용이 이뤄지는 데 이 모습은 마치 영국의 사학자 아놀드 토인비가 설파한 “역사란 도전과 응전의 반복”이라던지, 신채호 선생이 주장한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그 무엇이든 하워드와 같은 선구자가 밝힌 도시계획의 길이 결국에는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일반 노동자와 하층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 기여해왔다는 점에서 그 의의는 분명하며, 이것은 사회안정과 국가발전의 기반이 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산업혁명 이후, 양모산업의 성장과 인클로저 운동으로 인해 경작지를 잃어버린 가난한 농민들은 도시로 점차 몰려들었다. 근대적 도시계획의 기틀이 자리잡기 전 당시 런던은 급속히 늘어나는 저임금 노동자와 빈민층, 그리고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주거지로 인해 실업과 질병, 범죄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했다. 계획되지 않은 도시는 좁은 도로가 마치 미로처럼 퍼져있었으며, 상·하수도의 미비로 위생상태는 가히 최악이었다. 아울러 지금은 보편적인 최저주거기준, 이를테면 최소 주거면적에 대한 인식과 제도의 미비는 생활환경을 더욱 악화시켰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하워드는 1898년 출간한 ‘To-Morrow’에서 전원도시의 개념을 통해 도시(런던) 문제의 해법을 제시했다. 전원도시는 “도시와 농촌의 결혼”이라는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으며, 농촌의 아름다움과 편리한 도시생활의 장점이 결합된 이상적인 도시형태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