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갈등이 심화된 서구사회의 중국인 혐오와 동양인 혐오에 대한 범죄와 이로 인한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소개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갈등이 심화된 서구사회의 중국인 혐오와 동양인 혐오에 대한 범죄와 이로 인한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코로나19와 중국인의 혐오
1) 서구사회에서의 중국인 혐오사례
2) 국내의 중국인 혐오사례
2.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인 혐오의 문제점
3. 코로나19로 인한 동양인 혐오 해결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가 아주 짧은 시간에 전 세계적인 위협으로 등장해 판데믹(pandemic)을 현실화시키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망자와 확진자를 양산하며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첫 발병지로 지목된 중국의 우한시가 2020년 1월 23일에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버스와 기차, 여객선, 항공기의 운항을 전면적으로 중단했다. 도시를 봉쇄하면서까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으려고 노력한 결과로 현재는 많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초반에 세계적으로 퍼져나간 바이러스는 아직까지도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서 초기 방역에 성공했던 소수의 국가들도 많은 피해를 보고 있지만, 다수의 국가들은 코로나로 인한 막대한 피해와 인명 피해까지 감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해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인들을 두렵게 만들었으며, 이로 인한 공포가 증폭되면서 공포를 유발시킨 대상에게 비난이 집중하게 되었고, 그로 인한 국내외의 중국인들에 대한 비난과 혐오가 심화되었다. 중국인들의 낮은 위생 관념과 야생동물을 먹는 식습관, 그리고 중국 의료시스템의 후진성 등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으며, 그런 중국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전염병 때문에 자신들까지 피해를 봐야 한다는 서구사회의 불만이 최고조에 다다르면서 중국인들에 대한 혐오가 광범위하게 퍼져나갔다.

참고 자료

[기획] 뿌리 깊은 인종차별...국내도 다를 바 없어, 데일리굿뉴스, 2020.6.10.
미국서 코로나19 따른 아시아인 혐오 신고 사이트 개설, SBS NEWS, 2020.3.24.
‘신종코로나’가 중국인 혐오로...서울 길거리서 “중국으로 꺼져라” 폭행시비, 부산일보, 2020.1.29.
중국어 했다는 이유로 호주서 폭행당한 중국인 ‘실명 위기’, YTN, 2020.2.28.
코로나19 이후 계속되는 아시아인 혐오...한국인, 한국계 피해도, 연합뉴스, 2020.6.24.
“흑인, 아시아계 미국인 10명 중 4명, 코로나 이후 인종차별 경험” 조선일보, 2020.7.2.
흑인에 폭행당한 한인 노인...손녀는 “흑인, 한인 혐오 멈추자”, 중앙일보, 20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