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된 비애의 기능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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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예상된 비애(expected grief)의 개요
2. 예상되는 비애의 영향
3. 예상되는 비애 그리고 인지 기능
4. 예상되는 비애 그리고 정서적 기능
5. 예상되는 비애 그리고 행동 기능
6. 예상 비애와 관련된 일반적인 행동의 예
7. 예상되는 비애 및 신체적 기능
8. 예상되는 비애와 사회적인 기능
9. 예상되는 비애와 영적인 기능

본문내용

강점 기반의 비애의 체계의 기본 원리로서,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한 반응으로서 비애는 자연스럽고 예측 가능하며 건강해지는 과정으로서 개인이 사랑하는 이의 부재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된다. “예상된(expected)” 비애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사망한 인물로부터 분리되는 건강한 과정을 반영하는 예측 가능한 비애의 경험을 설명하고자 한다. 굉장히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도 있지만, 이런 유형의 비애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으로부터 볼 수 있다고 “예상”할만한 것이다. 예상된 비애는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

비애가 안녕과 삶의 기능에 일시적이지만 주요한 지장을 초래하지만, 사랑하는 이를 잃었을 때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이다. 사실상 모든 성인은 본인의 삶 속에서 어떤 형태의 비애든 경험하게 될 것이다. 비애가 한 사람의 인생에서 혼란을 일으키는 것은 분명하지만, 애도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상실에 대한 반응 속에서 본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잠재적으로 성장하도록 해주는 과정이다. 이러한 건강을 생산하는 비애의 질은 새로운 현실 – 사랑하는 이가 없는 현실 –과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의 변화로 고생하고 있는 개인을 격려해준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비애는 오롯이 인내와 생존의 경험이다. 그러나 비애는 더 큰 자기 인식 및 자기 효능감과 같은 긍정적인 삶의 변화, 개인의 인간관계 개선 및 삶에 대한 이해가 새로워질 수 있는 기회이다. 결과가 어떤 지와 관계없이 비애의 과정은 인간다움에 관한 것이며, 상실에 대한 예측 가능한 반응이다.

예상된 비애 반응과 관련된 증상, 감정 및 행동은 건강한 적응의 과정을 나타내며 선천적으로 병적인 것은 아니다. 비애의 반응이 예상된다고 하더라도 내담자가 “미칠 것 같다”거나 “정신을 잃을 것 같다”는 등에 대한 걱정을 표현하는 것이 흔치 않은 것은 아니다. 사실 비애의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대부분의 내담자들은 일정 시기 동안 매우 산만하고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