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육의 만화 시사점이나 의견 또는 여러분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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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통합교육은 1971년 일반초등학교에 설치된 ‘특수반’에서 시작되었다. 오늘날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장애아동의 절반 정도가 특수학급에서 교육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통합을 위한 움직임으로 그 중 6.5% 정도는 일반학급에 완전 통합되어 교육을 받는 등의 통합교육의 기회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수학급의 설치목적은 장애아동들의 교육기회를 확대시켜야 한다는 것이었고 그 결과 특수학급은 양적으로 확대되어 장애아동의 물리적인 통합이 비교적 원활히 진행되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통합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나 인식적 측면의 지원, 교육 현장에서의 한계 등과 같은 질적인 측면에서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다양한 원인들을 통합교육의 만화를 통해 고찰해보고자 합니다.

이 만화에서 남성은 통합교육을 실행하는 데 있어 시스템적인 한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통합교육을 실행하려고 노력하고 철학적으로는 통합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이 비용이 많이 들고 교육 시스템이 너무 크거나 작다는 이유로 통합 교육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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