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토네이도
- 최초 등록일
- 2021.05.22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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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후학 레포트입니다.
주제는 태풍과 토네이도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 태풍과 토네이도의 간단한 이해
Ⅱ. 본론 - 태풍 vs 토네이도, 누가 더 셀까?
1. 크기
2. 풍속
3. 에너지 강도
Ⅲ. 본론 - 태풍과 토네이도 한반도에 미친 영향
Ⅳ. 결론 - 열대 저기압이 꼭 나쁜 것 만은 아니다.
V. 참고문헌
본문내용
태풍은 과거부터 오늘날까지도 우리 일상에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고려 말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고려 말 일본을 정복하기 위한 여·몽 연합군의 계획은 규슈 항에 들이닥친 엄청난 태풍으로 인하여 무산되었다. 당시 일본사람들은 이 태풍을 신이 보낸 바람이고, 일본을 도왔다고 하여 신의 바람. ‘카미카제’라고 칭하며 자연에 경의를 표했다. 이처럼 아무리 동아시아를 지배했던 몽골이라고 해도 태풍의 앞에서는 꼼짝 못할 정도로 태풍은 엄청난 파괴력, 위력을 갖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태풍은 열대 저기압과 비슷한 의미를 갖는다.
열대 저기압(태풍)은 남·북위 5~20°와 해수면 온도 26°C 이상의 열대 해상에서 발달하고 때로는 극 방향의 중위도로 이동하는 강한 저기압 요란이다. 또한, 열대성 저기압의 발원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이름을 부르는데,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여 동남아시아와 동부아시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우리가 흔히 언급하는 태풍이라고 하며 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것을 타이푼(typhoon), 북대서양과 카리브 해, 멕시코 만, 북태평양 동부 등에서 발생하는 것을 허리케인(hurrycane), 인도양과 아라비아 해, 벵골 만 등에서 발생하는 것은 사이클론(cyclone), 마지막으로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 해상(티모르 주변)에서 발생하는 것은 윌리윌리(willy-willy)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열대 저기압의 조건에서만 ‘태풍’과 같은 위력적인 소용돌이가 나오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온대 저기압에도 바로 ‘토네이도’라고 하는 위력적인 소용돌이가 있다. 처음에 나는 기후학을 공부하기 전까지만 해도 ‘태풍’과 ‘토네이도’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하고, 사이클론, 허리케인과 같이 발원지역에 따라 토네이도 역시 다른 지역에서 사용하는 소용돌이로 알아 왔다. 그러나 열대 바다에서 생성되는 태풍과 달리 토네이도는 중위도 육지에서 생성된다.
참고 자료
기상청, “태풍백서”, 2011.
기상청, “용오름의 발생 특징 및 분석”, 2014.
기상청, “태풍이 가져다주는 장점”, 2014.
McKnight, “자연지리학”, 2011.
이승호, “기후학”,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