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심치료 칼로저스 사례] 로레타, 글로리아 비교

소개글

"[인간중심치료 칼로저스 사례] 로레타, 글로리아 비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로레타 사례에 대한 견해
2. 글로리아 사례에 대한 견해

본문내용

번역체라서 그런지 읽기가 힘들었다. 내가 번역체를 이해하기 어려워한 것처럼, 로저스도 로레타만의 언어를 이해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로저스는 로레타가 횡설수설하는 것에 대해 친절하다. 로저스는 질문을 통해 진술하고(지금 당신의 감정이 혼란스러우신가요?), 임시적으로 표현하며(내가 지금 느끼기엔 당신은 조금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마도……). 자주 로레타가 수정한 부분을 수용한다. 더불어 로레타의 시선에서 내담자의 내적 세계를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로레타 사례는 우리 조가 9주차에 발표한 주제인데, 그때 작성했던 보고서에도 언급했지만 로레타 사례를 보면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어서와 이런 정신과 의사는 처음이지?]라는 책을 쓴 중국 정신과의사 하오 선생의 이야기다. 정신병원을 찾은 한 환자가 있었다. 그 환자는 매일 우산을 손에 들고 모퉁이에 가만히 쪼그려 앉아있었다. 간호사가 재차 이유를 묻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모두가 난감해할 때 한 의사가 우산을 들고 그 환자를 따라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