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1.05.11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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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시황제(秦始皇帝)는 황제라는 칭호를 처음 사용하였고, 중국 대륙의 6국을 최초로 통일했으며, 불로장생을 꿈꾼 왕이다. 전국시대에 진(秦)나라의 왕자인 자초(子楚)가 조(趙)나라에 인질로 잡혀왔는데, 이때 대상인 여불위(呂不韋)가 자초를 도와주었고, 진(秦)의 왕위에 오르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였다. 그런데 자신이 총애하던 여자를 자초가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자초에게 넘겨주었는데 당시 그녀는 여불위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결국 자초가 진의 왕이 되었고, 자초가 죽은 뒤에 자초의 뒤를 이었던 것이 바로 ‘정’이라는 이름의 시황제였던 것이다. 겨우 열세 살의 나이에 왕이 되었고, 親政(친정)에 들어갔다가 본격적으로 영토의 확장작업에 착수한 것은 23세였다. 39세의 젊은 나이에 드디어 천하를 평정함으로 중국 역사에서 가장 거대한 통일 국가를 건설한 것이다. 기원전 230년부터 통일 사업을 시작해서 가장 먼저 한나라를 멸망시키고, 기원전 228년에 조나라를 멸망시켰다.
기원전 225년에 위나라를, 기원전 223년에 초나라를, 기원전 222년에 연나라를, 마지막으로 기원전 221년에 제(齊)나라를 멸망시킴으로 비로소 39세의 나이에 천하통일을 이룩하였다.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지만 강력한 추진력을 통해 역사적으로 가장 거대한 통일 국가를 실현시키고, 하루에 약 30kg의 서류를 결재해야만 잠을 잘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있는 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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