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핵심이념과 우리나라에서의 활용성(미국의 계급주의와 개인주의를 한국과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1.05.10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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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중간계급(귀족, 농노, 부르주아)
1) 중간계급의 이해
2) 미국의 중간계급
3) 400년간 은폐된 미국의 계급주의
4) 한국의 중간계급
5) 미국의 중간계급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우리나라에 적용하기
2. 개인주의
1) 개인주의의 이해
2) 미국의 개인주의
3) 미국의 개인주의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우리나라에 적용하기
본문내용
*중간계급의 이해
중간계급은 보통 부르주아라는 단어로 대표된다. 부르주아는 프랑스어이다. 그 중에서도 bourg라는 말은 ‘성 안에 있는 사람’을 뜻한다. 서양에서의 성은 적대적 세력들의 공격을 막는 요새인 동시에 지역 중심지로서의 의미가 강했다. 그러므로 성의 안에는 왕이나 귀족 같은 상류층이 살고 평민은 성 밖에 있었다. 그래서 중세에 성 안에 산다는 것은 대단한 특권 중에 하나였다. 그런데 새롭게 등장한 평민사장들은 돈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돈을 이용해 성의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렇게 하나 둘 성으로 들어온 평민 시장들은 성 안에서 모여서 살게 되었다. 이렇게 핵심계층이 거주하는 내성과 도시민이 거주하는 외성 사이에서 거주하는 상공인 계층은 bourgeoisie라고 불러진다.
부르주아들은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고 교육을 받았으며 문화적 교양이 쌓이자 사회적 지위에 대한 욕구가 생겼다. 그 와중에 농민의 저항이 시작되었고, 기존 지배세력(귀족, 왕족)의 부패와 탄압, 약탈에 시달리던 부르주아들은 여기에 경제적인 지원을 하면서 부르주아 혁명을 꽃피우게 된다. 즉 부르주아는 봉건적 사회경제체제를 전복하고 자본주의적 사회경제체제를 세운 세력이다. 영국의 시민혁명과 프랑스혁명 같이, 부르주아 혁명이 성공적으로 일어난 곳은 자본주의 뿐만 아니라 시민적 자유가 보장되어 민주주의의 기초가 완성되었다. 부르주아는 절대왕권과 맞서 싸우며 법의 지배와 삼권 분립 등의 성과를 얻어냈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민주주의 기본이라고 믿는 선거제도와 정당정치 등을 가능케했다.
하지만 프랑스 혁명을 거치며 유럽 사회가 공화정치 민주주의로 탈바꿈하자 부르주아는 드디어 귀족의 뒤를 이은 막강한 사회 직위로 거듭난다. 기존의 정치권을 틀어쥐던 귀족층이 대대적으로 무너졌으니, 그 다음으로 높은 직위인 부르주아층이 자연스럽게 권력의 중심이 된 것이다.
참고 자료
[나무위키]부르주아
[나무위키]강도 귀족
[중앙일보]400년간 은폐된 미국의 계급주의
[서울신문]400년 미국엔 ‘白*白 차별’있었다, 김기중 기자
[데스크진단]중소기업 죽이기 정책, 손혁덕 중소기업부장
[묻는다칼럼 349]쿠팡, ‘승자의 저주’일까 ‘치킨게임 승자’일까, 한국인권신문 편집국장 배재탁
[나무위키]치킨 게임
[위키백과]개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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