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상환경, 국제금융환경, 국제정치환경의 변화에 따른 글로벌 기업의 대응

소개글

"국제통상환경, 국제금융환경, 국제정치환경의 변화에 따른 글로벌 기업의 대응"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국제통상환경
1) 환경변화
2) 글로벌 기업의 대응

2. 국제금융환경
1) 환경변화
2) 글로벌 기업의 대응

3. 국제정치환경
1) 환경변화
2) 글로벌 기업의 대응

본문내용

2009년에 발발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 많은 나라들이 보호주의적인 무역정책을 확대해 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으며, 유럽선진국들의 구매력이 크게 떨어진 후 쉽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최근 수년 동안은 세계경제의 국제통상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왔다고 말할 수 있다. 2017년 1월에 출범한 미국의 트럼프정부가 ‘자국이익 우선주의’와 ‘일방주의’를 내세우며 가뜩이나 불안정한 국제통상환경을 더욱 부채질하는 효과를 거듭해왔다. 트럼프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 주장해왔던 TPP 서명 철회와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 FTA의 파기나 또는 재협상 등의 공약이 하나둘씩 현실화되며 오랫동안 미국을 선두주자로 형성되어왔던 국제통상의 견고한 체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개도국이나 신흥시장국, 선진국들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이 위기가 고조되었던 시기에 도입했던 보호조치들을 충분히 거둬들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세계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G20 국가들도 보호무역조치의 동결이나 또는 철폐 등과 관련해 자신들의 약속을 철저하게 이행하려고 노력하는 국가들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은 상황이다. 그리고 영국의 EU 탈퇴 결정이 상징하는 영국의 ‘고립주의’와 함께 브렉시트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다른 추가 탈퇴국이 나오게 된다면 지금까지의 EU 통합의 성과들을 송두리째 수포로 돌리게 되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어서 매우 신중한 정책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편 글로벌 가치사슬의 확대로 기업의 생산 활동 분절화와 주요국들의 제조업 회귀정책을 실시하는 등의 기업과 정부 정책에서의 변화 또한 세계경제의 새로운 변수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의 소비시장으로까지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중국이나 다국적 기업들의 생산 활동의 유치를 통해서 경제성장을 달성하려고 하는 인도 등의 거대신흥시장의 등장은 거대한 조류의 흐름과 같이 한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