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 최초 등록일
- 2021.05.04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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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참다운 교사는 가르치지 않는다
2. 교육인가 장사인가
3. 아이들은 텅 빈 머리가 아니다
4. 고향을 등지게 만드는 교육
5. 일하기와 교육
본문내용
학생 스스로가 ‘지금 배우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아이에게 행하는 교육방식은 잘못됐다고 말한다. 어렸을 때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신체를 단련하고 발달시킬 수 있었다. 놀이를 하는 동안에는 외부세계와 단절된 자기만의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그것은 의무적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었다. 교육을 의무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기쁨이 아니고 오히려 징벌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선생님에게도 ‘나는 학생을 가르친다’는 직업태도는 갖지 말라고 한다. 교육은 공식을 적용하고 준비된 해답을 찾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안에서 솟아나와 바깥세상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과 같은 샘물 같은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억지로 쑤셔 넣은 지식은 절대로 소화되지 않는다. 그래서 참다운 교사는 가르치지 않는다. 태양이 아무에게도 빛을 주지 않지만 모든 사람이 태양으로부터 빛을 받는 것처럼 선생님도 가르치려 하지 않지만 그 옆에서 뭔가 배워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