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리 <앵무새 죽이기>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5.04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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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감상하기 전, ‘왜 앵무새 죽이기라고 제목을 자극적으로 설정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어떠한 주제를 다루는지 제목만으로 유추하기가 힘들었다. 이 해답은 영화 안 대사에서 알려준다. 어려서부터 애디 커스는 아버지한테 총 쏘는 것을 배우는 경험을 통해 앵무새를 죽이는 것은 죄이며 앵무새는 농작물과 우리에게 해를 입히지 않으며 오히려 노래를 들려주는 존재라고 말한다. 즉, 무해하고 우호적인 것을 해치는 것은 죄라는 뜻이다. 이 영화 초반에 마을에 미친개가 나타난다. 미친개를 애디 커스가 총으로 쏴 죽이는 장면이 나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는데, 이러한 시대상으로 볼 때 사람의 인권도 낮은 상황에서 동물의 보호할 권리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백인이 아닌 누구든 총으로 쉽게 쏴 죽일 수 있는 상황을 암시하는 것 같아보였다. 영화는 마을에서 백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흑인 남성을 변호하는 애디 커스 중심으로 사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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