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가 인류의 진화와 사회 변천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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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광합성을 통해 유기물을 합성하며 생명을 존속하는 식물과 달리 생명을 존속하기 위해 몸의 외부에서 영양분을 섭취해야 한다. 몸이 이러한 영양분을 섭취하여 생명의 존속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의 신호가 바로 배고픔이라는 자극이라고 생각한다. 이 ‘배고픔’으로 인해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인간은 배고픔을 자극, 동기로, 배고픔에 대비되는 포만감을 목표로 삼았다. 이는 인류가 가진 최초의 동기이며 목표였을 것이다. 이 동기를 충족하기 위해 생물학적으로도, 사회학적으로도 인류는 진화해야 했다.
유인원은 큰 동물을 피해 다녀야 했고 주로 땅에 있는 것을 주워 먹었기에 지금의 인간과는 꽤 거리가 멀었고 마치 원숭이와 같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더 멀리 있는, 더 좋은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그들은 허리를 폈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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