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레시피로 광고요리하기 과제
- 최초 등록일
- 2021.04.27
- 최종 저작일
- 2021.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이 광고는 배우 김현주의 “현주도 한 달에 한 번 마법에 걸려요. 여자니까.” 라는 말로 시작한다. 그다음 “하지만 부드럽게 풀죠. 이 매직 커버가 부드러움의 비밀.” 이라 말하며 제품을 소개한다. 이 광고는 한달에 한번씩 여성들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주는 월경을 마법이라는 단어에 빗대어 표현해 개념화하며 7주차 강의내용이었던 광고에서 단어를 은유적으로 사용한다. 그 결과 대한펄프는 그 당시 여성들에게 월경과 생리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180도 바꾸는데 성공하게 된다. 광고에 사용된 은유가 효과적으로 활용된 예라고 볼 수 있다.
- 에이스 침대는 “침대는 가구가 아니다. 침대는 과학이다.” 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제까지의 침대에 대한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는다. 1993년에 처음 등장한 이 광고는 에이스 침대에서 편안한 침대를 만들기 위해 어떤 연구를 했는지 소개하며, “침대는 과학이다”라는 은유적 문구를 마지막으로 광고를 마친다. - 이 짧은 문구 하나만으로 사람들에게 에이스 침대가 어떤 침대인지를 강하게 각인시켜 준다. “침대는 과학이다.”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브랜드인 ‘에이스 침대’ 이고, 비유 대상은 ‘과학’ 이다. 현재 이 광고로 인해 대중들이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고 말할 정도로 에이스침대의 광고 문구는 강력하게 박혔지만, 해당 광고가 나왔을 시기에는 ‘침대=과학’ 이라 생각한 사람들은 드물었을 것이다. 이 둘 사이의 생소함과 이질감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1999년 대한펄프 매직스 생리대 광고 배우 김현주 편 https://youtu.be/erFwRydy9Ng
1993년 에이스 침대 CF 광고 (https://youtu.be/KT1QBzVCO8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