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미제라블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21.04.26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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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는 전체적으로 조금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곱씹어 볼수록 맛을 내는 영화였다. 특히나 영화에서 배우들이 불렀던 노래들은 좋은 노래들이 참 많았다.
영화가 지루했던 것은 조금 의외였다. 레미제라블이라면 이미 명작으로 오랜 세월에도 살아남은 이야기였다. 뮤지컬만 해도 25주년을 맞을 만큼 흥행이 보장된 스토리였음에도 지루했다라는 평이 많은 이유는 연출의 실패가 아닐까싶다. 또 적절한 개연성이 부족했다.
가장 감동받았던 장면은 자베르, 장발장, 혁명군이 자신들의 내일을 생각하며 함께 부르는 내일이 오리라? 였다. 각자. 모두의 욕망과 염원이 한 곳에 모인 그 곡에서 어떤 감동을 느꼈다.
영화 속 장발장, 자베르, 혁명군. 어느 누구하나 악역이라고 꼬집어 말 할 수 없다. 장발장이 자베르에게 하는 대사. 자네는 임무에 충실한 것 뿐이네. 자베르는 주인공인 장발장과 대비되는 반동인물 이지만 그 신념의 꼿꼿함 때문에 그를 악이라고 한마디로 단정지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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