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와 젠더 ㅡ 드라마와 광고에 나타난 여성의 상품화

소개글

"신자유주의와 젠더 ㅡ 드라마와 광고에 나타난 여성의 상품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나의 아저씨
2. 손 the guest
3.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4. 안투라지
5. 또 오해영

본문내용

신자유주의 경제체제 속 여성의 성은 사고 팔고 소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전락하였다. 성매매 같은 실제 매춘 거래 뿐만 아니라, 광고나 드라마 속에서도 여성은 수동적인, 성적인 이미지로 상품화된다. 그러나 이러한 성 상품화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식하지 못 한다. 이미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았기에 쓸데없이 몸매를 강조하는 광고에도, 여성만 수동적으로 그리는 드라마에도 대중들은 전혀 불편해 하지 않는다. 이제는 깨닫고 개선해야 할 성 상품화 및 젠더차별의 사례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신자유주의와 드라마의 젠더
1- 나의 아저씨
나의 아저씨는 방영 전부터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나이 차이로 논란이 많았던 작품이다. 두 배우의 실제 나이 차이는 18살, 극중 나이 차이는 20세 이상이다. 작중에서 분석해 볼 장면은 다음 장면이다. 어리고 수동적인 이미지로 그려지는 여자 주인공이 중년 남자 주인공에게 뒷통수를 세게 얻어 맞는다. 굳이 불필요하게 자세했던 폭력씬이다. 앞뒤 맥락과는 상관 없다. 이 장면 자체가 문제 된다.

참고 자료

홍성수, 말이 칼이 될 때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