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하천국립공원

목차

1. 일본의 하천 국립공원
1) 요시노구마노강 국립 공원(吉野熊野國立公園)
2) 히다기소강 국정공원 (洑驒木曾川國定公園)

2. 미국의 콜로라도강 국립공원
1) 콜로라도강의 개관
2) 그랜드캐니언 개관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요시노구마노강 국립 공원(吉野熊野國立公園)

기이반도는 일본의 유수의 다우지역인데, 이곳을 흐르는 구마노강과 그 지천인 키타야마강은 깊은 하곡을 형성하며 절경을 형성하고 있다. 그 근원은 大峯山脈 산상의 大普賢峰 주변인데 특히 키타야마은 하류부에서 심한 침식과 사행을 반복하여 깊은 V자곡을 형성한 대협곡으로 유명하다.
九里峽 에서부터 이어진 깊이 굽어진 협곡은 瀞峽으로 유명하다. 하류에서
下甑 上瀞, 奥瀞으로 나누어지며 瀞八丁으로 알려진 瀞峽은 유명한 특별명승지이다. 키타야마강은 본류와 합류한 이후에도 新宮시내의 千穗峰부근까지 침식절벽이나 암벽이 계속되고 폭포 등으로 경관이 계속 이어져 방문자로 하여금 감탄을 금하게 하고 있다.
구마노경은 미에현, 나라현, 와카야마현의 3개현 지역을 흐르는 신궁천 수계의 본류로서 1급하천이다. 1970년 1급하천으로 지정 받을때는 新宮川이라고 불렀는데, 지역에서는 熊野川이라고 부르면서, 명칭변경을 건의해와 1998년 4월 9일 법정명칭이 구마노강으로 일원화 되었다.
지역에 따라 명칭이 다른데, 天川마을에서는 天の川 (덴노가와), 十津川 마을에서는 十津川이라고 부른다. 오조시와 십진천 마을을 남류하여 와카야마현에 이른다. 오오다이까 고원에서 발원한 키타야마강을 병행하며 미에현을 지나 신궁사에서 구마노탄에 유입된다. 엄밀히 이야기하면 키타야마강은 구마노강의 지류로 있지만 키타야마강의 유로가 꽤 길어서 본류처럼 보인다. 하천 곳곳에는 급류를 형성하는 곳이 많으며 하천폭도 굉장히 넓다. 하구는 사주에 의해서 전보다 좁아졌으며 완전히 폐쇄된 것은 아니다.
요시노구마노 국립공원은 미에현, 나라현, 와카야마현의 기이반도의 3개현에 걸쳐있는 총면적 59,793ha의 산악, 하천 중심의 자연 생태공원으로 1936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기이반도의 중앙지대부터 해안까지의 장연에 생태가 잘보존된 광대한 자연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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