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여덟단어 독후감

소개글

"여덟단어,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독후감입니다.
부제 : 우리는 왜 인문을 공부해야 하는가?

책은 자존, 본질, 고전, 권위, 소통, 견, 현재, 인생이라는 단어를 통하여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이 중 "견"과 "현재"에 초점을 맞추어 작성하였습니다.

다소 철학적이고 인문학적이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교수님께서도
잘 정리된 내용이라고 극찬하셨습니다.

목차

1. 『견』같은 것을 보고 다른 것을 읽어내는 힘
2. 『현재』 Sezie the Moment, Carpe diem (순간을 잡아라, 현제를 즐기라)
3. 『인생』 전인미답 속에서 나만의 답을 찾아라

본문내용

난 늘 많은 것을 손에 움켜쥐고도 불안했었다. 혹여 그 사이로 새어 나가지는 않을까 늘 노심초사, 손에 꼭 쥔 것은 볼 수조차 없었다. 아니 사실 보려고 하지도 않았다. 아등바등하게 사는 것, 이게 나의 삶이었다. 나는 지쳐있었고 더는 불안해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난 자신을 옥죄던 손을 놓고 인문학이라는 책을 들었다. 점점 고전과 인문학을 읽으며 나 자신을 치유해나갔고 전과 같은 불안함은 줄어들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이 바로 이 『여덟 단어』라는 책이었다. 작가는 '자존, 본질, 고전, 권위, 소통, 견(見), 현재, 인생'이라는 여덟 개의 키워드로 우리에게 메시지를 시사한다. 가랑비처럼 나를 천천히 젖게 한 이 책을 '견(見), 현재' 두 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춘 채 소개해보겠다.

『견』같은 것을 보고 다른 것을 읽어내는 힘

견(見), 보는 것, 시각 기관인 눈으로 단순히 흘려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깊이 머릿속에 새기며 보는 것. 견을 정의하기 위해 책에서 인용한 기사 한 구절을 인용하겠다.

참고 자료

여덟 단어, 북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