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제학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3.30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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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학자 새뮤얼 보울스의 [도덕경제학]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목차는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지난 30년 동안 미국 사회를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미국에서는 불평등이 심화되고 많이 사람이 경제적 불안정성에 직면했으며, 최근에는 인종차별적 민족주의까지 등장했다.
최근의 변화와 민주주의, 관용, 정의의 가치를 유지하고 지키려는 기획에 던지는 도전적 과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개인의 권리와 관용'을 잘 운영되는 사회의 상징으로 내세우며 등장했던 가치 집합으로서의 자유주의가 지금은 바로 그 가치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되었다. 자유주의의 위기에 대해 성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이 책을 선택하였다.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도덕의 영역은 시장화시킴에 따라 구축(crowd-out)되기 때문에 이러한 구축효과를 고려하여 섬세하게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
(2) 경제적 인센티브는 시민의식과 사회 발전의 유력한 동기가 되거나 대체수단으로 부적절하다. 개인 이기심을 이용하는 것과 함께 공공의식을 유발하여 발전시키는 정책개발이 필요하다.
(3) 경제학에 가장 근원적인 가정(인간은 이기심에 의해 움직인다)으로 인해 만들어진 인센티브 정책은 최선이 아닐 수 있다.
2) 주요 내용
경제학자인 새뮤얼 보울스는 전통적인 경제학자(고전학파와 케인지언을 구분짓는 classical이 아닌 호모이코노미쿠스를 전제하고 있는 주류 경제학을 통칭)의 가정을 낯설게 보기의 기법으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이는 실증적인 문제(empirical study)와도 연결이 되어 있다. 전통 경제학은 인간은 완전히 이기적인 존재이며, 완전한 연산능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선택하는 주체로 가정한다. 이는 인간이 반드시 이기적이고 못된 존재라는 가정이라기 보다는, 정책을 입안함에 있어서 개인의 성격적인 측면은 오차항(error-term)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는 점을 의미할 것이다.
참고 자료
도서명 : 도덕경제학 (왜 경제적 인센티브는 선한 시민을 대체할 수 없는가)
저자 : 새뮤얼 보울스 저, 역자 : 최정규 역, 출판사 : 흐름출판, 출판일 : 2020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