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언어권에서 발음할 수 없는 한국어의 자음 제시 및 교육 방안 - 일본어권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 최초 등록일
- 2021.03.22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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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 특정 언어권에서 발음할 수 없는 한국어의 자음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이를 어떻게 교육할지 그 방안을 제시하시오.
한국어 교원 2급 –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발음교육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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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발음 교육의 의의
1) 발음 교육의 목적
2) 효율적인 발음 교육방법
2. 한글의 자모와 발음 지도 방법
3. 일본어권 한국어 학습자 교육 방안
1) 일본어권 학습자의 특징과 발음 오류
2) 자음 발음 지도 방안
4. 마치며
본문내용
1.1 발음 교육의 목적
발음 교육은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한국어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있다. 학습자는 한국어의 개별적인 음소(40개)를 조음 방법과 방식에 따라 구별하여 발음할 수 있어야 하며, 한국어의 음운이 연쇄되어 나타날 때 이들 연쇄 과정에 생기는 여러 변동(變動)의 유형을 구별하여 인지하고, 각 유형에 맞는 단어나 구를 접했을 때 이를 적절하게 구별하여 발음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의미를 변별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휴지(休止), 장단(長短), 억양(抑揚)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구별하여 발음할 수 있어야 하며 스스로 발음을 확인하고 스스로 교정할 수 있어야 한다.
2. 한글의 자모와 발음 지도 방법
자모의 교육 순서는 보통 자음보다 모음을 먼저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자음은 반드시 모음에 붙여 써야 그 소리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모음과 이중모음 가운데 우선 단모음만 가르친다. 단모음의 교육이 끝난 다음에는 자음 교육을 한다. 자음 가운데 평음에 해당하는 기본 자음인 /ㄱㄴㄷㄹㅁㅂㅅㅈㅎ/를 먼저 교육하고, 격음인 /ㅋㅌㅍㅊ/, 경음인 /ㄲㄸㅃㅆㅉ/의 순서로 가르친다. 하나의 음절로 이루어진 글자를 써 보면서 발음해 보게 하는데, 특히 ‘ㄱ’계열의 자음과 모음을 연결시킬 때는 모음이 자음의 오른쪽에 올 때와 아래에 올 때 모양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서 글자의 모양이 이상해지지 않도록 주의시킨다.
참고 자료
조성문(2007), 효율적인 한국어 발음 교육을 위한 연구 -일본어권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세가와 유키코(2006), 일본 학습자에 대한 한국어 발음 지도법 -입문 단계를 중심으로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어음운교육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