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론과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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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우주는 빅뱅의 순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해 왔다. 이렇게 우주의 다양한 모습처럼 인류의 생각도 계속해서 진화해 왔다. 우주를 향한 인간의 오랜 의문중 하나는 ‘우주가 유한한가, 아니면 무한한가’ 일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고대와 중세의 인류는 우주를 유한하다고 믿었다. 데카르트가 무한우주 개념을 펼쳤으나 당시 신학적 세계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 후 뉴턴은 모든 별들 간의 인력이 평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주가 무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의 사람들은 우주에 끝이 없다는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이고 , 끝이 있다고 한다면 또 그 끝의 바깥은 무엇인지 상상해 보기 어려웠을 것이다. 즉, 우주에 끝이 있다고는 것도 모순 같고 끝이 없다는 것도 모순 같은 상황에서 아인슈타인이 등장한다.
1915년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 이론을 발표하면서 우주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혁명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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