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미와 효심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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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집권기에는 농민과 천민의 봉기가 전국적으로 일어났는데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민란이 김사미와 효심의 난입니다.
김사미는 운문, 효심은 초전에서 난을 일으켰지만 이후 양 세력은 연합을 하게 됩니다. 이후 지금의 밀양인 밀성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농민군 약 7천명이 사망하면서 김사미와 효심의 난은 진압이 되게 됩니다.
고려 무신정권 시기에 일어난  김사미와 효심의 봉기는 연합 세력을 이루었다는 특징이 있고요 반란의 규모가 매우 컸기 때문에 무신 집권기에 일어난 대표적인 농민 봉기로 꼽힙니다.
효심이 난을 일으킨 초전은 지금의 울산지역으로 추정을 하지만 정확한 지명위치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고려사 명종조에는 [명종 23년에 운문(경상북도 청도)을 근거지로 한 김사미와 초전(울산)의 효심이 중심이 된 대규모 농민 봉기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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