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교양 A+] 시민의 역사와 세계시민의 시대적 과제
- 최초 등록일
- 2021.03.01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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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희대학교 필수교양 세계와 시민에서 만점을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 공화정과 시민의 유래
2. 근대적 시민권의 등장과 확립
3. 기본권을 둘러싼 역사적 논쟁
4. 역사적 존재로서 세계시민의 과제
본문내용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총강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새겨져 있다. 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공화국이란 무엇인가? 공화국은 왕이 없는 정치체제, 즉 반군주제를 의미한다. 즉, 주종 예속관계가 없는 자유인들의 정치체제를 의미한다. 요컨대 민주공화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주종 예속관계가 없는 자유인’이며 그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권을 행사하는 ‘시민’임에 틀림없다.
역사적으로 시민은 한 지역, 혹은 한 국가에 국한되어 권리를 행사해 왔다. 하지만 세계화로 인해 한 국가의 거주자를 넘어 지구촌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역할과 함께 21세기의 우리는 단순한 ‘시민’이 아닌 ‘세계시민’이라는 이름을 부여받았다. 시민은 역사적으로 등장한 존재이므로 시민의 권리는 시대적 상황과 필연적인 연관성을 가졌다. 따라서 세계시민으로서 우리는 세계시민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책임을 지닌다. 이러한 ‘세계시민의 과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적으로 시민이 어떤 의식의 성장을 겪었으며 어떤 권리의 문제와 논쟁을 다뤄왔는지 조명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문제가 오늘 날 세계시민이 어떤 의식을 가져야 하는지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먼저, 공화정과 시민의 탄생을 거쳐 근대적 시민권이 어떻게 확장되어갔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적 과정에서 탄생한 사회계약설과 기본권이 어떤 논란과 함께 발달해왔는지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논란이 오늘 날에는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어떠한 현재적 의미가 지니는지 조명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