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위인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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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위인전을 읽기 전까지는 나폴레옹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다. 그저 그가 키가 다소 작은 프랑스인이었다는 것 밖에 알지 못했다.

나폴레옹은 귀족 출신이었지만 하급 귀족이었다고 한다. 유럽도 신라처럼 골품제도가 있었나 싶었다. 유럽에서도 귀족끼리 급을 나누는 것은 이 때 처음 알게 되었다. 하급 귀족이었다고는 하나 고향이었던 코르시카에서는 명문 집안이었고, 프랑스 전체에서 보더라도 급이 낮은 집안은 아니었다고 한다.

아무튼 나폴레옹은 어릴 때 따돌림도 당하고 그랬으나 호전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한 때는 눈이 왔을 때 학교 아이들이 편을 갈라 눈싸움을 했었는데 나폴레옹의 지시를 따른 편이 승리를 거두었다고 한다. 나폴레옹은 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의 군인이 되었는데 본인이 원하는 병과에 가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없는 형편에도 월급의 대부분을 책을 사 읽는데 썼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꿈이 있는 사람은 책도 열심히 읽고 뭐든지 열심히 하는 성격이 있는 것 같다. 나폴레옹도 그런 것 같았다.

참고 자료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낱말은 없다, 나폴레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