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파워가 강한 대한민국 -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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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은 윤종록 진흥원장이 ‘명견만리’에서 강의한 내용을 발췌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명견만리에서 미국 회사 GE에 관해 이야기 한 바 있다. GE는 과거에는 단순히 엔진을 만들어 파는 데 그치는 회사였지만 지금은 엔진 안에 센서를 부착하여 엔진 상태를 점검하기까지 이른다. 그 데이터를 본사에 보내면 본사는 이 데이터를 분석하여 문제를 사전에 방비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튼튼하고 정확한 엔진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 기술을 엮어서 상품을 서비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진흥원장은 “이제는 더 좋은 총과 총알(하드웨어)보다 그것을 폭발시킬 방아쇠(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 아니라 상상’이라며 상상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구글, 네이버, 인텔 등의 회사를 예시로 들어 설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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