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관련된 영화를 시청한 후 주요내용을 요약하고 자신의 생각을 기록
- 최초 등록일
- 2021.02.15
- 최종 저작일
-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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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장애관이란
2. 영화 ‘완득이’ 주요내용 요약
3. 나의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영화상에 나타나는 장애인은 사회의 편견으로 인하여 연민의 대상이거나, 극단적으로는 괴물 혹은 범죄자가 되어 장애인의 이미지가 실추되었다. 이와 같이 장애인의 삶은 그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가 영상에 반영되기보다 은폐되고 왜곡된 모습으로 많이 보여 졌다. 결국, 영화상에 내포된 장애인에 대한 이미지는 실존하는 장애인 자체가 아닌 장애를 바라보는 비장애인들의 기준으로 사회가 규정한 장애인 이미지이다. 사회 전반적인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형상화는 대중매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표현방식이 전통적인 장애관념에 의한 장애인 이미지로 표출되어 그 이미지를 지속하거나 강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장애와 관련된 영화를 시청한 후 주요내용을 요약하고 자신의 생각을 기록해 보겠다.
Ⅱ. 본론
1. 장애관이란
사회생활을 하며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유대를 맺으면서 상호간에 느끼는 감정과 태도 등의 관념을 형성한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에 대한 가치판단으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견해를 보일 수 있다. 이러한 견해에 따라 규정하는 자와 규정당하는 자가 존재하게 되며, 규정당하는 자의 삶의 질은 저하되기 십상이다. 규정하는 자는 비장애인이며 규정당하는 자로 장애인을 들 수 있다. 흔히 장애인은 사회복지 영역에서도 가장 주변화 된 대상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현대사회에서 그들의 사회적 소수자성은 매우 농후하다. 여기서 우리는 규정하는 자로서 비장애인의, 규정당하는 자로서의 장애인을 분류한 사회의 장애관과 그 경향에 대한 인식의 실체는 무엇인지 이해가 필요하다.
장애에 대한 인식으로 보편적 문제로서의 장애와 특수한 문제로서의 개별 장애 에 따라 그 인식이 나누어지지만, 이는 같은 장애라 하더라도 그 유형과 정도가 매우 다양하여 장애를 일관된 시각으로만 살펴서는 안 된다. 현실상에 반영되는 장애와 비 장애의 구분은 그 가치의 기준이 인간의 기능적인 측면의 위주로 편향되며 비 장애 위주로 정립된 장애개념은 진정한 장애문화 이해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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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식(2005),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에 관한 연구 : 제주도 비장애인을 중심으로, 한국장애인복지학.
김미정(2000), 한국영화에 나타난 장애인의 자아인식과 차별에 관한 연구, 대구대학교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