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 여정에서 만난 사람들 - 나에게 예수님은 누구일까(3)
- 최초 등록일
- 2021.02.04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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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로역정의 주인공, ‘크리스찬’은 장차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는 소망을 가진 자이다.
그 소망을 가진 사람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꿈 꾸면서
현재의 나태함과 방탕함이 변화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 소망은 헛되고 거짓된 것일 뿐이다.
그래서 천로역정은 우리에게 자기의 신앙을 점검하는데 너무나 유익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크리스찬’의 여정에서 보면,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고,
또 그들을 어떻게 돌이키게 하는 지 잘 살펴보자,
목차
1章. 종교 가진 사람을 부끄럽게 만드는 자들
1. 그릇된 신자
2. 위선자
2章. 믿음 없는 자들
1. 믿음을 갖기도 전에 실족한 자들
2. 믿음이 없는 자와 어리석은 자
3. 비겁과 불신 / 불평 / 치욕 / 단순, 나태, 추측 / 무신론자
4. 노한 자, 조급한 자, 거짓말쟁이
5. 악인과 교만과 탐욕이 있는 자
3章. 다시 나락으로 떨어진 자들
1. 다시 타락하는 자
2. 다시 타락해 가는 과정
4章. 시험을 이기고 승리한 자들
1. 현인의 유혹을 이겨내다
2. 허영의 시장에서의 고난
3. 의심의 성과 절망 거인에게서의 탈출
5章. 올바른 믿음을 가진 자들
본문내용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받는 가장 큰 복은 올바른 영적 지도자를 만나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길을 잃지 않는 것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렇지만 거듭난 그리스도인들도 교묘한 이단의 교리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해 영적 침체기에 빠지기도 한다.
타락한 우리의 본성에서 보면, 십자가는 미련하기 그지 없다.
그것을 믿으란 말인가? 하는 의구심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그것이 복음이라고 믿어지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일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우리를 미혹하는 수 많은 이단들의 꾀임에도 불구하고
영원한 천성까지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어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것인가?
그러므로 우리가 은혜의 방편을 부지런히 사용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믿음은 결단코 좋아질 수 없는 것이다.
예수님은 열 두 제자와 70명의 제자들을 파송하셨다.
제자들은 복음에 관심 없는 이들을 따라다니면서 예수님을 믿게 하지 말고,
자발적으로 예수님을 따라 오라고 했다.
복음을 전할 때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관심 없는 자들이 받아들이지 않을 때는 신발에 먼지를 털고 미련 없이 나오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누구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까?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사람들이나,
성령님에 의해 마음이 가난해진 이들이 복음을 듣고 싶어하도록 만든 영혼들에게 전하면 된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누군지 모른다.
그렇다고 내 임의대로 그들을 평가하거나 예측해서는 안 된다.
구원 받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는 하나님의 작정과 관계된 뜻이다.
하나님께서 아직 은혜를 주시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해야 한다.
전도가 비록 하나님의 주권이라 하더라도 전도를 위한 우리의 기도는 결코 무가치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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