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자크 루소 - 에밀 요약본 및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02.03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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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아기 ; 출생에서 다섯 살까지
2. 아동기 ; 다섯 살에서 열두 살까지
3. 소년기 ; 열두 살에서 열다섯 살까지
4. 청년기 ; 열다섯 살에서 스무 살까지
5. 성년기 ; 스무 살에서 결혼까지
6. 감상평
본문내용
세상 모든 것들은 신에 의해 본래 선하게 창조되었지만 인간의 손길만 닿으면 타락하게 된다. 이러한 관습은 인간에 대해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인간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같은 인간을 마치 가축이나 마당의 나무처럼 왜곡하거나 변형시킨다. 이로 인해 인간의 본성은 타락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인간은 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들의 영혼이 세상의 편견에 물들어 뒤틀리기 전에 울타리를 치고 보호해줘야 한다. 식물이 재배를 통해 성장하는 것과 같이 인간은 교육을 통해 성장한다.
교육은 세 가지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자연ㆍ인간ㆍ사물이 그것이다. 자연은 인간을 내적으로 성장시키고 인간은 그 성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면 사물은 그것과 부딪쳐 얻는 경험을 통해서 인간의 교육을 돕는다. 모든 교육은 이 세 가지 스승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세 가지 스승의 가르침이 서로 조화롭게 이루어질 때만이 인간은 제대로 교육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교육의 목표는 어떤 것이 돼야 할까? 그것은 자연의 교육이다. 이 자연의 교육이 다른 두 가지의 교육을 잘 이끌어야 한다. 앞서 말한 세 가지 교육의 원만한 조화를 위해서는 우리의 능력 밖에 있는 이 교육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연인은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며, 그는 단지 독립된 실체일 뿐이다. 반면 시민은 분모에 의해 값이 결정되는 분자와 같은 사회적 존재이다. 훌륭한 사회제도란 인간의 본성을 유연하게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그 사회의 가치에 맞게 상대적인 존재, 즉 ‘나’를 ‘우리’라는 공동체로 어울릴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