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시대부터 고려 말 까지의 역사를 다룬 동사강목

목차

1. 강과 목으로 이루어진 동사강목
2. 삼국유사를 낮게 평가한 동사강목

본문내용

조선후기에 편찬된 동사강목은 안정복이 고조선 시대부터 고려말까지를 다룬 역사책입니다.
안정복은 영조때에 동사강목의 초고를 완성하였고요 이후 정조2년에 완성을 하여 펴냈습니다.
동사강목은 20권 20책으로 되어 있는 데요 본편이 17권, 부록이 3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사강목에서는 우리나라의 첫 국가인 고조선에서 시작하여 고려 공양왕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시대 순으로 기록된 편년체 역사서이지만 자치통감 강목의 체제에 따라 내용을 강과 목으로 나누어 기술을 하였습니다.

●강과 목으로 이루어진 동사강목

강에서는 기본이 되는 사실을 수록하였고요 목에서는 기본 사실에 기초하여 세부적인 내용을 수록 하였습니다. 동국통감의 세부적인 내용은 중국의 역사서인 수서나 당서를 참고 하였고요 우리나라의 역사서로는 삼국사기나 고려사의 내용을 많이 참고 하였습니다.
목의 아래에는 안정복 자신의 의견을 쓴 [안(按)]을 작은 글자로 기입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