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 대학교의 기독교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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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동 대학교에 와서 1학년 때 한번은 하게 되는 고민은 신앙에 대한 것인 것 같다. 하나님의 대학이라고 알려진 모습들을 상상하다가 실제적으로 생활해 보면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신입생들의 경우 갈대상자를 읽으면서 신앙적인 면에서 더 한동대학교의 환상을 키우며 들어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 커질 사랑하는 후배들의 실망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후회 없는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시작한다.

나는 이번 학기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 하심으로 FR 비전 팀에 들어가게 되었다. 4학년 1학기라는 늦은 시기에 들어가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리고 나는 지금 그 덕분에 지금 너무나 즐겁고 새로운 날들을 살아가고 있다. 매일매일 경험하는 하나님과의 교제와 은혜 속에서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남은 1년도 안 되는 시간이 너무 짧고 아쉽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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