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흥길의 <장마> 전체 줄거리 및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21.01.30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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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밭에서 완두를 거두어들이고 난 바로 그 이튿날부터 비가 며칠이고 계속해서 내렸다. 그들은 외할머니께서 계시는 건넌방에 모여 있었다. 외할머니의 심중에 변화가 생겨서 그들은 외할머니를 위로하고 있었지만 개들이 시끄럽게 짖어대자 어머니와 작은 이모는 입을 다물어 버렸고 서로 외할머니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외할머니는 자신이 꿈을 꿨던 얘기를 중얼거렸다. 외할아버지가 죽을 때도 엄지손가락이 빠져나간 꿈을 꾸었다. 이번에는 일곱 개밖에 남지 않은 외할머니의 이빨 중 하나가 무쇠로 된 집게가 쑥 들어오더니 빼갔다는 꿈을 꾸었다. 외할머니는 이 꿈이 군에 간 외삼촌에게 불길한 징조가 생길 거라고 우기고 있었다. 새벽잠에서 깨면서부터 줄곧 외할머니는 그 꿈에 대해 늘어놓고 있었다. 외할머니가 맨 처음 한 일이 자신의 이빨을 세는 것이고 작은 이모에게 거울을 가져오게 하고 눈으로 다시 한 번 개수를 확인했지만 의심이 들어서 나를 불러 이빨을 세 보았지만 일곱 개 그대로였지만 외할머니는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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