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제와 해법
- 최초 등록일
- 2021.01.30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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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년문제와 해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청년자살률 1위 국가
2. 인내를 강요하는 사회
3. 스펙 쌓기와 왜곡된 사회구조
4. 청년문제의 해결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쿤의 법칙(Okun’s law)”이 있다. 1962년 미국 경제학자 아서 벨빈 오쿤이 내놓은 법칙으로, 한 나라의 산출량과 실업 사이에서 나타나는 안정적인 부적 상관관계에 관한 법칙이다. 이 법칙에 의하면 한 나라의 산출량은 실업률이 자연실업률에서 1% 상승할 때마다 2.5% 정도 하락한다는 것이다(김민구, 2019). 예를 들어서, 대량 실업률이 늘어나면, GDP는 더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것이다. 법칙을 만들지 않아도, 생각할 수 있는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제사는 이 오쿤의 법칙이 결코 시시한 법칙이 아님을 보여준다. 1971년~1998년 사이에 대한민국은 실업률이 1%가 늘어날 때마다, GDP가 3.6%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런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에서 느끼는 국민의 고통을 숫자로 나타낼 수 있을까? 앞에서 말한 오쿤이 만든 경제고통지수가 그것이다. 경제고통지수는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의 합이다. 이 둘을 합하면 국민들이 느끼는 삶의 무게를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
청년실업의 문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심각한 정도를 훨씬 뛰어넘고 있다. 이것은 문제가 아니라 재앙이다. 기업의 신규 채용이 감소하고, 수요가 변했는데도 교육제도는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김민구(2019), 경제상식사전, 서울: 도서출판 길벗
엄기호(2010),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서울: 푸른숲
엄기호(2016), 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 서울: 창비
김효정(2018), “청년실업: '구직난' 겪던 일본은 왜 이제 '구인난'을 겪고 있을까”, BBC코리아 뉴스,
20대 사망의 절반이 자살이라니..., <국민일보>, 2018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