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과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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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신한 신경생물학적 부적응 반응으로 주요 뇌의 기능인 인지, 지각, 감정, 행동, 사회적 활동이나 대인관계 등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정신질환이다. 심각하고 지속적인 뇌질환으로 정신병적 행동뿐만 아니라 체적 사고와 정보처리, 관계 설명, 문제 해결 등의 어려움을 초래한다.
APA(미국 정신의학협회)의 정의: 지적, 정서적, 행동적 장애가 다각도로 혼합되어 현실관계와 개념형성에 기본적 장애를 나타내는 정신증적 반응군이다.
인종, 종족집단, 성별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25%는 회복 불가능, 50%는 일생의 대부분을 무능력한 상태로 증상을 지니고 산다. 20~50%는 자살시도, 이중 10%는 자살로 이어진다. 유병률(우리나라): 0.5% 이하, 발생빈도: 1/1000명

2) 원인 및 정신역동
아직도 명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음.
최근의 이론: 정신분열병의 임상적 양상이 뇌와 중추신경계에있는 신경전달 물질에 의해 조정된다는 것과 가족 및 사회적 요인이 정신분열병의 원인뿐만 아니라 정신분열병의 본질을 이해하는 기본요소가 됨.

1. 소인적 요인
1) 생물학적 요인

(1) 유전적 요인
혈연관계와 비례하여 정신분열병과 다른 정신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한쪽 부모 정신분열병인 경우 발병률: 15%, 양쪽 모두 정신분열병인 경우 발병률: 35%
정신분열병의 원인은 유전적인 경향과 부가적인 환경적 혹은 다른 요인들이 있다.

(2) 신경생물학적 요인
다수의 연구에서 정신분열병 환자의 뇌의 해부학적 기능적, 신경 화학적 이상이 있다. 전두엽 피질과 변연계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했다. 뇌의 전두엽, 측두엽, 변연계의 손상과 dopamine, serotonin 신경전달 체계의 조절장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① 뇌영상화(CT) 연구: 정신분열병 환자의 감소된 뇌 용량을 보여준다- 확대된 측뇌실과 제 3뇌실: 전두엽, 소뇌, 그리고 변연계 구조의 위축.

참고 자료

이광자외(2006). 정신 간호 총론. 수문사.
이웅현(2005).정신간호학,간호관리학,보건의료법규, 퍼시픽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