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실습 질병사업관리
- 최초 등록일
- 2021.01.16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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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사회 실습 질병사업관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요 검사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요 검사 방법
(2) 가검물에 따른 검사방법
본문내용
∎흉부 엑스선 촬영 후 판독
∎유증상자나 흉부 엑스선 상 요관찰자에 대해 객담검사 실시
1) 흉부 X선 촬영
- X선 검사방법으로는 실제 크기로 촬영하는 흉부 직접촬영과 70㎜, 100㎜ 크기의 축 소된 사진으로 찍는 간접촬영이 있는데, 여러 사람을 집단으로 검사할 경우에는 간접촬 영을 많이 이용한다. 그 소견에 따라 초감염 결핵과 재활성화 결핵으로 나뉘며 흔히 전 자는 소아 결핵, 후자는 성인 결핵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인체면역결핍 바이 러스(HIV) 감염자는 초감염 결핵 소견이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결핵균 검사
결핵균 검출은 결핵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전통적으로 항산균 도말검사와 배양검사를 사용해 왔으며, 객담을 최소한 3번 이상 뱉 어 시행해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최근에는 핵산 증폭검사을 통해 객담 내 결핵균에 존재하는 DNA를 검출하여 결핵을 진단하는 방법이 확립되어 사용되고 있다. 도말검사는 가래를 슬라이드에 얇게 발라 결핵균만을 선택적으로 염색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이다. 결핵균은 일반적인 폐렴에서 세균 검사 때 쓰이는 그람 염색액으로 염색되지 않고 붉은색을 띄는 푸크신(fuchsin)으로 염색되고 나면 강산에 의해서도 탈색 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항산균(acid-fast bacilli)'이라고 불리는데, 결핵균 외에도 항산 성을 보일 수 있는 균들이 있어 간혹 주의를 요한다. 전통적인 질넬슨(Ziehl-Nee lsen법 과 보다 빨리 판독할 수 있는 형광 염색법이 있다. 배양검사는 가래뿐만 아니라 뇌척수액이나 흉수, 농양, 조직 등에서 얻은 검체로도 시 행할 수있다. 배양을 위한 배지로는 고체배지와 액체배지가 있으며, 결핵균은 그 특성 상 배양에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대개 8주까지 배양 결과를 확인해야 하나 배양 양성 은 3~4주 정도에 가장 많이 나온다. 배양검사에서 균이 자라면 항산균 염색을 통해 결 핵균의 여부를 확인하는데, 최근에는 결핵균의 확인을 위해 핵산 증폭검사 등의 분자생 물학적 방법이 많이 쓰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