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21.01.13
- 최종 저작일
- 2021.0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1. 초기의 역사
2. 버간 왕조(1044-1287)
3. 몽골 침략 및 분열 시기(1287-1531)
4. 따웅우 왕조(1531-1752)
5. 꼰바웅 왕조(1752-1885)
6. 식민지 시대(1886-1948)
7. 버마 민주 공화국 연방(1949-1962)
8. 군사 정권 시기 및 미얀마 연방 공화국(1962-현재)
본문내용
1. 초기의 역사
미얀마 지역에는 꽤 오래전부터 문명이 존재했었다. 가장 오래된 고고학적 발견은 샨 주의 빠다린 동굴이다. 당시 거주했던 몬족은 이라와디 강 계곡의 하류로 이주한 최초의 집단으로 생각되며, 이들은 기원전 9세기 중반에 버마 남부의 지배적인 민족이 되었다. 또한 기원전 1세기 티베트버마어족인 쀼족이 몇 개의 도시 왕국을 세웠으며 몬족과 쀼족의 왕국들은 중국과 인도 사이의 육상 교역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쀼족의 왕국들은 9세기 초에 강력한 남조 왕국의 몇 차례 침입을 받아 급격히 쇠퇴하였다.
2. 버간 왕조(1044-1287)
티베트버마어를 사용하는 버마족은 7세기부터 현재의 원난 성의 남조 왕국으로부터 이라와디 계곡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849년에 버마족은 버간에 몇 개의 작은 왕국들을 세웠다. 그러나 아나우라타 왕(1044~1077)이 즉위하고 나서야 버간의 영향력은 미얀마 전체로 확장되었다. 1057년에 아나우라타가 몬의 수도인 타톤을 점령한 후에 버마족은 몬족으로부터 상좌부불교를 받아들였으며 짠지타(1084~1112) 왕의 치세 때 몬족 문자에 기초한 버마족 문자를 만들었다. 버간은 무역으로 번영하면서 나라 곳곳에 웅장한 절과 불탑을 세웠다.
하지만, 버간의 힘은 13세기에 점차 쇠약해졌다. 그 이유는 몽골 때문이다. 몽골의 쿠빌라이칸은 1277년에 고지 버마를 침공하였고 1287년에 버간 시를 약탈하였다. 이로써 버간의 2세기에 걸친 이라와디 계곡 지배는 종식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