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통일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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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2018 남북정상회담’이후로 각 교육청에서도 이번 회담를 참고하여 평화통일교육에 힘쓰겠다며‘통일교육’이 더욱 강조되었다. 통일은 우리 삶에 성큼 다가왔지만 여전히 다가올 통일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은 통일에 무관심하거나 평화통일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다. 이에 따라 현시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통일교육에 대해 조원들과 토의해보며 내가 생각하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학교 통일교육은 교과적 이론과 함께 구체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장기적으로 일관성있게 진행되어야한다. 실제로 초중등학생 때 통일교육을 교과목을 통해서 따로 접해본 적은 없다. 통일에 관련하여 글짓기나 포스터를 만든 경험이 전부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자발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보다 인터넷에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보고 모방하는 수준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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