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 딥스 서평 / 딥스 독후감

소개글

교육심리 수업을 수강하며 작성했던 '딥스' 서평입니다.
딥스의 행동을 교육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며 교육자(보호자, 상담자)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기술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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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딥스’는 정신 이상을 보이는 아동이 놀이치료를 통해 변해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만 5세인 딥스는 고급사립학교에 다닌다. 하지만 학교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혼자서 외투를 벗지도 못하며 꼼짝도 않고 말없이 가만히 있는다. 가끔 선생님, 친구들이 말을 걸면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낸다. 집에서는 부모와도 대화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높은 딥스의 부모는 딥스의 뇌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이 딥스의 지적능력이 높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문가에게 딥스를 의뢰한다. 의사와 함께 일주일에 한번 한 시간 놀이치료에 참여하며 딥스는 행복해진다.
딥스의 행동에는 여러 특징이 있었다. 치료 초반, 딥스는 자아개념에 혼동을 겪는 듯 했다. 본인 스스로를 ‘나(I)’라고 표현하지 않고 ‘너’, ‘딥스’와 같이 인칭대명사로 말했다. 그것도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명령하며 혼잣말을 했다. 또 딥스는 자율성이 없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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