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여주는 여자> 평론

목차

1. 사회적 약자
2. 미장센을 통한 영화 분석
3. 총평

본문내용

사회적 약자는 사전적으로 ‘신체적, 문화적 특징으로 인해 사회의 주류 집단 구성원에게 차별받으며, 스스로도 차별받는 집단에 속해 있다는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라 정의된다. 사회적 약자의 학술적 조건은 식별 가능성, 권력의 열세, 차별적 대우의 존재, 그리고 소수 집단성원으로서의 집단의식으로 규정된다. NAVER 사전, ‘나도 사회적 약자일까?’
우리는 흔히 사회적 약자로 장애인, 성 소수자,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 등을 떠올린다.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한 한국의 콘텐츠는 굉장히 흔하다. 대표적인 예로 2005년 개봉한 영화 <말아톤>, 2018년에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 2011년에 개봉한 <완득이>가 있다. 예시로 언급한 세 영화의 공통점은 장애인과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우울함이나 소외감이 작품의 주된 정서가 아니라는 점이다.

참고 자료

김준아, 『한국 영상 콘텐츠에서 재현된 ‘노인’에 관한 연구』,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