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인사이드 영화감상문(A+)
- 최초 등록일
- 2021.01.06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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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씨 인사이드> 소개
2. 줄거리 및 내용
3. 영화 내 관람 포인트
1) 생명 존엄성 vs 자기결정권
2) 안락사 vs 무의미한 연명의료
4. 안락사에 관한 나의 생각
5. 끝내는 말
본문내용
1. 영화 <씨 인사이드> 소개
영화 <씨 인사이드>는 2007년에 국내에 개봉한 영화로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이 제작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다이빙 사고로 인해 28년간 전신마비로 살아온 환자가 안락사 인정을 위해 국가에 소송을 걸고 투쟁을 이어나가다 끝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스페인의 실존 인물인 라몬 삼페드로의 삶을 보여주는 실화 바탕 영화이다. 안락사를 주장하는 주인공과 이를 돕기 위한 주변 사람들의 법적 투쟁,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은 안락사를 둘러싼 가치 상충의 양상을 생동감 있게 드러내고 있다.
2. 줄거리 및 내용
주인공 라몬 삼페드로는 28년 전 바다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수심을 파악하지 못해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로 인해 전신이 마비되고, 타인의 도움 없이는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는 선박기술을 배우며 전세계를 누비던 과거의 사진을 보며 추억에 젖기도 하지만 남는 것은 결국 무기력함과 고통의 연속일 뿐이었다. 하루하루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의미와 존엄성을 잃어버린 그는 국가를 상대로 안락사를 인정해 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하게 된다. 자살은 하나의 권리이므로 스스로 죽음을 택하겠다고 주장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