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르네상스와 미켈란젤로
- 최초 등록일
- 2021.01.02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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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 주 전 같은 동아리 선배가 연휴기간에 유럽 여행을 갔다 오셨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유럽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동아리 선배는 이번 유럽 여행이 3번째로 가는 여행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유럽에서는 건물이 오래될수록 더 값어치가 있다는 것과 여행 다니면서 일어난 일화 등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선배는 이번 여행에서 특별히 시스티나 성당을 갔다 왔다고 하셨다. 선배는 매우 흥분하시며 미켈란젤로가 그린 시스타나 성당 천장화가 얼마나 크고 웅장한지 등 성당에서 본 미켈란젤로의 작품들과 각 작품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여러 흥미진진한 미켈란젤로의 일화와 그의 작품에 관한 감상평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미켈란젤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그 중에서도 미켈란젤로가 당시 부패한 구교에 분노하며 이를 작품 <최후의 심판> 속에 드러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다. 그래서 미켈란젤로와 그가 또 어떤 자신의 종교적 가치를 작품 속들에 드러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이에 대해 더 알아보자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미켈란젤로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예술가로 조각가이자, 작화가, 또는 시인이기도 했다. 그는 작품에 대한 열정이 대단히 많았다. 그는 살아있을 동안 <피에타>, <다비드>,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등 수 많은 모두가 인정하고 극찬하는 작품들을 남겼다. 또한 말년에는 시인으로써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등 신앙적 고백들을 담긴 시들을 쓰기도 했다. 르네상스 시절에 태어난 미켈란젤로는 어쩌면 자연스럽게 기독교 사상에 물들러졌을 지도 모른다. 또한 대부분의 작품들은 교황들의 요구로 인해 탄생된 것들이었다. 하지만 미켈란젤로는 그 안에서 신의 존재에 대해서 올바르게 인식을 하고 있었고, 그저 껍데기만 종교인이었던 것이 아니라 신을 진정으로 믿고 살아가는 종교인이었다.
참고 자료
박성은, 고종희. <인생교과서 미켈란젤로>.국립중앙도서관. 2016.07.28.
엔리카 크리스피노, 《미켈란젤로 - 인간의 열정으로 신을 빚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02)》, 마로니에북스, 서울시 2007년 7월 15일. 68쪽
엔리카 크리스피노, 《미켈란젤로 - 인간의 열정으로 신을 빚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02)》, 마로니에북스, 서울시 2007년 7월 15일. 74쪽
엔리카 크리스피노, 《미켈란젤로 - 인간의 열정으로 신을 빚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02)》, 마로니에북스, 서울시 2007년 7월 15일. 80쪽
엔리카 크리스피노, 《미켈란젤로 - 인간의 열정으로 신을 빚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02)》, 마로니에북스, 서울시 2007년 7월 15일. 104쪽
엔리카 크리스피노, 《미켈란젤로 - 인간의 열정으로 신을 빚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02)》, 마로니에북스, 서울시 2007년 7월 15일. 112쪽
이상윤(미술평론가). 2012.9.25. 루터의 종교개혁과 무관치 않은 듯한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복음기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