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녹색봉사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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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만나면 그 안에서 또다른 세계여행이 펼쳐진다.'
27살의 나이에 전 세계 모든 대륙, 35개국을 만날 수 있었지만 과연 중국처럼 한 국가 안에서 다양한 문화, 다양한 민족들을 만나볼 수 있는 국가가 또 있을까요? 이렇듯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중국이기에, 저는 중국여행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 또한 직접 중국을 만나기 전에 중국에 대한 편견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거 쓰촨에서 40일간 살아보며 캉딩과 같은 오지도 만나보았었고, 그 뒤로 가까운 상해, 위해, 연태 지역들을 빈번히 오가면서 제가 품고 있던 중국에 대한 편견 또한 하나하나씩 줄어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2019년 3월말, 저는 이전과는 조금은 다른, 특별한 중국 여행을 떠나게 됐습니다.
아마 이번 2019년 초, 정말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구매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약국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 품귀 현상이 일어나는 일까지 있었는데요. 저 또한 그 구매 물결에 합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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