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를 바치는 여자 줄거리, 인물분석 등
- 최초 등록일
- 2020.12.27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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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주를 바치는 여자 줄거리, 인물분석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줄거리
2.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인물분석
3. 인상 깊은 장면 찾기
본문내용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줄거리
오레스테이아 3부작에서 두 번째로 아이스퀼로스의 작품이다. 아가멤논이 클리타임네스트라에게 살해된 약 7년 뒤에 일어난 이야기이다. 작품의 제목 제주를 바치는 여인은 코러스에서 유래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의 주인공은 아가멤논의 딸 엘렉트라와 아들 오레스테스이다. 이어지는 아가멤논에서 클리타임네스트라는 남편의 사촌동생인 아이기스토스하고 작당모의를 하였고, 그로인해서 자신의 남편을 살해했는데 자신의 배로 직접 낳은 딸 이피게네이아를 제물로 바친 아가멤논의 괘씸함과 죄에 대한 응징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한 것이 아닌 신이 신주였다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다고 말하고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했다. 하지만 엘렉트라의 생각은 달랐다. 자신의 어머니가 아버지를 살해했고 거기다가 클리타임네스트라는 남편의 살해를 도왔던 공범과 결혼을 해서 잘살고 있다는 것이다. 거기다 자신과 함께 사는 남자만을 보고 있고 있느라, 자기가 직접 낳은 자신과 엘렉트라의 오빠까지 찬밥신세를 하고 있다.
<중 략>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인물분석
(1)오레스테스
아가멤논과 클리타임네스트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며 저주받은 탄탈로스 가문의 후손이다. 아이기스토스가 아가멤논을 살해할 때 오레스테스도 죽여 후환을 없애고자 했지만 엘렉트라와 유모의 도움으로 포키스로 피신했었다. 오레스테스는 저주 받은 탄탈로스 가문의 후손이기에 그의 삶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시련의 연속이다. 어린 시절 그는 아버지를 살인자들의 손에 잃고 목숨을 구해 외국으로 도망쳐야만 했다. 아버지의 원수를 갚은 일은 그에게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고 자신의 아버지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한 인물이지만, 동시에 자신의 어머니를 스스로 죽이게 된 아들이 되어버렸다. 이 모습을 보았을 때 나는 그에게서 한 편의 연민을 느꼈다. 어쩔 수 없는 운명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이 마치 불행하고 고통스러운 자신의 미래를 알고 있는 채로 살아가는 모습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결국엔 죽음을 기다리는 그런 시한부 인생을 사는 인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