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의 무역대금결제에서 신용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은 이유

소개글

"국내기업의 무역대금결제에서 신용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은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990년대까지 주요 무역결제 방식이었던 신용장(L/C) 거래비중이 ’90년대 말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송금결제 방식으로 빠르게 대체해 나가는 추세이다. 신용장은 수출입 당사자 간의 신용을 제3자인 신용장 개설은행이 조건부 보증함으로써 오랜 기간 국제무역거래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도모해 온 대표적 결제수단이었다. 그러나 1999년 이후 신용장 방식에 의한 수출보다는 송금 방식과 추심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무신용장(Non-L/C) 방식의 거래비중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대표적인 수출대금 결제방식으로 정착하였다. 특히 수출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의 다품종 소량생산 품목을 중심으로 송금 거래가 크게 늘고 있으며, 주요 수출품목 중에서는 반도체 등 IT 제품의 결제방식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1990년에 신용장 방식은 78.7%에 달했으나 이후 점차 줄어들어 1999년에는 송금방식보다 비율이 낮아지기 시작하였고 2008년에는 18.8%에 불과한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송금방식은 꾸준히 증가하여 58.4%를 넘어섰다.

참고 자료

관 민, ‘국제무역거래에서 결제방식의 선택에 관한 연구’, 2009/8
박종석(2003), 전자무역하에서 수출대금결제방식의 결정요인에 관한 실증적 연구
무역결제방식의 변화 및 시사점, snventure.net/img/notice/GBR12_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