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마루야마 마사오의 초국가주의의 논리와 심리를 읽고 논평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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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나라의 종구국인 일본에 의해서 각 국가들이 신분적 질서 속에 위치지워지는 것이 세계평화이며, 천황의 무한한 위엄이 그 빛이 세계 모든 나라에 미치게 되는 것이 세계사의 의의이며, 그러한 빛이 미치는 것은 바로 황국 무덕(軍)의 발현으로 발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나라를 균등하게 제약하는 국제법 같은 것은 그런 절대적 중심체가 존재하는 세계에 서는 존립의 여지가 없으며 일본의 길에 입각한 무한한 위엄의 빛이 전세계에 미치게 되면, 국제법 같은 것은 있을 수 없다.”

사실상 일본의 초국가주의의 대해 정리한 문구가 아닐까 싶다. 이러한 일본의 초국가주의 또는 극단 국가주의는 과연 그 실체가 과여 어떤것인가? 초국가주의의 발생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배경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하루야마 마사오는 초국가주의의 탄생에 있어 국민의 심적인 경향이나 행동을 일정한 구덩이로 흘러가게 하는 심리적인 강제력이 문제인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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