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론] 감상문 - 볼리바리안 혁명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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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럽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과는 다르다. 항상 이런 특정한 시각으로 구성된 다큐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에 대한 문제. 첫 단추가 어떻게 끼워진 것인지 생각해볼 수 없을 만큼 복잡하다.
예전 성미산에 관한 다큐를 본 이후로 줄곧 드는 생각이다. 무엇이 과연 올바른 정의인가. 성미산 다큐는 성미산 주민들이 예전부터 성미산을 그들이 향유하는 하나의 공간으로 함께해왔지만 그곳에 학교를 건립하겠다는 홍익재단에 맞서는 다큐였다. 성미산 마을 공동체 회원들은 텐트를 치고 철거농성을 부리며 힘없는 약자의 모습을 대변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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