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 비판하여 읽기 - 논평
- 최초 등록일
- 2020.12.22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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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문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책을 읽으며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랴’ 라는 속담처럼 살충제의 독성이 무서워 우리는 이에 대한 거대한 편리함을 포기해야 되는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필자는 '아니오' 라고 대답하고 싶다. 인간의 삶에 해악을 미치는 요소는 비단 살충제뿐이 아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원자력 발전소가 대표적으로 떠올랐다. 핵도 인간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연료이지만, 방사능 오염이나 발전소 폭발로 인해 인간이 입은 피해는 막대하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소를 외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핵이란 발전 연료를 단 한순간에 없애기엔 인간은 너무 많은 편익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살충제도 마찬가지다. 필자도 몸에 나쁜 줄 알면서도 여름에 스프레이 살충제를 이용해 모기를 죽인다. 아마 이러한 살충제가 없었다면, 밤새 귓가를 괴롭히는 모기 때문에 필자는 그날 수면은 포기할 수밖에 없고, 그 다음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여 삶의 질을 하락 시켰을 것이다.
참고 자료
단점만큼 효용성이 큰 핵, [칼럼] 과학이 만드는 세상, 이종호 과학국가박사, 2004
원자력 두둔하는 ‘케미포비아’의 모순, 김재중 기자, 2017.08.30
2018 규제영향분석서 작성 지침 - 환경부, 국무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