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감상문

소개글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을 본후 느낀점을 적은 영화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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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 살인사건이 최근 DNA 복원 기술을 통해 범인이 밝혀지면서 영화 ‘살인의 추억’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이렇듯 장기미제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중 하나인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1997년 4월 이태원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H대 휴학생 조중필이 목을 7번, 가슴을 2번 칼에 찔려 참혹히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목격자이자 유력한 용의자로 혼혈인 피어슨과 재미교포 알렉스가 지목되었으며 미국 국적을 가진 피어슨과 알렉스는 처음에 CID (미 육군 범죄 수사 사령부)에서 수사를 하여 피어슨의 단독범행으로 결론 내렸지만, 우리나라 검찰로 넘어오게 되면서 박검사는 피어슨이 오히려 신빙성 있는 증거를 진술하자 CID의 수사를 뒤집어 결국 재미교포 알렉스를 살인범으로 법원에 기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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