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죽을 것인가? 독후감, 아툴 가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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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의 저자는 인문학과 의학 모두 공부하신 아툴 가완디라는 하버드 의과대학 보건대학 교수입니다. 2010년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인, 2015년 ‘프로스텍트’선정 세계적 사상가 50인에 선정된 인물입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인간다운 삶을 살아야 한다. 아름다운 죽음은 없다. 그러나 인간다운 죽음은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책은 의사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마주친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를 말하자면 현대 사회에서 현대화는 사람들에게 젊은이와 노인 모두에게 더 많은 자유와 통제력을 누리는 삶의 방식을 제공했다. 하지만 거기에는 다른 세대에게 덜 묶여 살 자유도 포함되어 있다. 노인들의 존중은 없어질지 모르지만, 그것은 젊음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 독립적인 자아에 대한 존중으로 대체된 것이다. 이러한 삶의 방식에는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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